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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감독 “고교야구, 알루미늄 배트 써야한다”

시간2012-08-22 09:54:2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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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알루미늄 배트를 써야 한다.”

롯데 양승호 감독이 2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문득 이런 얘기를 했다. 고교야구는 2004년 봉황대기대회부터 성인야구의 빠른 적응을 위해, 그리고 세계야구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를 위해 알루미늄배트 대신 나무배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웃나라 일본은 고교야구에서도 그대로 알루미늄배트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중학교는 알루미늄배트를 쓰고 있고, 대학교의 경우 나무배트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었다.

기본적으로 반발력이 높은 알루미늄배트는 나무배트에 비해 장타 생산이 용이하다. 반면 나무배트는 방망이 중심에 맞지 않을 경우 장타 생산이 쉽지 않다. 안타를 치는 데도 좀 더 세밀한 배팅 컨트롤이 필요하다. 확실히 어린 선수들이 나무배트에 적응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 투타 균형있는 발전 저해

양 감독은 “고교야구에서 점수가 너무 안 난다. 홈런도 적다”고 말했다. 결국 고등학교 선수들의 나무배트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양 감독은 고교야구가 극단적인 투고타저 양상으로 흐르자 투수를 하려는 유망주가 많다고 설명했다. 투수에게만 유망주들이 쏠리면 투타 균형있는 발전이 어렵다는 걸 걱정한 것이다.

20일 열린 2013년 신인드래프트서도 천안북일고 윤형배가 사실상 전체 1순위가 됐는데, 그도 투수 유망주다. 프로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하기 위해서 투수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사실 그런 양상의 이면에는 고교야구에서 상대적으로 야수 유망주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야수 지명이 늘었지만, 사실 즉시전력감인 투수 유망주가 예전 드래프트에 비해 많지 않았던 이유도 있다.

이어 양 감독은 “고등학교 경기를 봤는데 타자들이 투수의 공을 이겨내지를 못하더라. 그러니 자기 스윙을 못 하고 번트를 대는 아기자기한 야구만 한다”고 말했다. 실제 고등학교 대회에서 나무배트를 사용한 뒤 홈런이 급감했다. 보는 재미도 줄어들었고, 작전 사용 빈도가 높아지다 보니 타자들의 스타일도 대부분 교타자로 획일화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프로에서도 거포 유망주가 없고, 심지어 젊은 선수들 중에서도 20홈런을 넘기는 타자가 드문 건 이런 영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

▲ 유망주들 프로 적응 늦어진다

여기까진 고등학교 타자들의 알루미늄배트 사용에 대한 일반적인 논리다. 그런데 양 감독은 한 가지 중요한 얘기를 덧붙였다. “투수, 타자 모두 프로 적응이 늦어진다.” 왜 그럴까. “지금 고교야구에서 타자들이 워낙 나무배트 적응이 떨어지니까 투수들이 마구 한 가운데로 던진다. 그런데 프로에선 투수들의 컨트롤 수준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결국 고등학교 투수들이 나무배트를 사용하는 타자들에게 한 가운데로 던져도 통했지만, 프로에선 살아남을 수 없다는 뜻이다. 고등학교 타자들도 프로에 올 경우 나무배트 적응은 용이하겠지만, 프로야구 투수들의 수준 격차가 있기 때문에 결국 1군에 자리를 잡기는 여전히 어렵다는 게 양 감독의 말이다.

양 감독의 해결책은 “고교야구는 알루미늄배트로 돌아가야 한다”다. 그게 투타 유망주 모두를 위한 길이고, 프로야구의 균형잡힌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양승호 감독(위) 2013년 신인드래프트 현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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