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테이(29, 본명 김호경)가 현역 군 입대한다.
테이는 오는 9월 1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 이곳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 군 복무한다.
군 입대를 앞둔 테이는 현재 가족, 지인들을 만나며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입대도 조용히 하고 싶다는 테이의 바람대로 입대 전 공식적인 행사나 팬미팅 등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 M 큐브관에서 진행되는 ‘핸섬 투나잇’ 콘서트가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를 발매하고 데뷔한 뒤 ‘사랑을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그는 지난해 핸섬피플을 결성, 지난 7월 5일 정규 1집 ‘아 유 핸섬?’(Are you handsome?)을 발표했다.
[오는 9월 11일 현역 군 입대하는 가수 테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