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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승우와 오지호가 ‘제3병원’ 포스터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케이블 채널 tvN은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연출:김영준, 김솔매, 극본:성진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엠제이앤컴퍼니)의 주연 배우 김승우와 오지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승우와 오지호는 ‘제3병원’에서 각각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 역을 맡아 일과 사랑을 놓고 운명적 대결을 펼쳐갈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두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댄 듯한 자세로 상대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며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특히 “환자도 사랑도 양보는 없다!”는 문구와 더불어 같은 의사가운을 입었지만 각자의 색깔을 담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앞으로 펼쳐 갈 ‘양한방’의 자존심 대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병원을 배경으로 김승우와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등 ‘제3병원’을 이끌어갈 주연 배우들이 함께 자리해 4인 4색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뽐내며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제3병원’ 메인포스터와 단체포스터.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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