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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 4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의 싱가포르 멤버 타샤가 청순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카프는 지난 17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오! 댄스(Oh! Dance)'를 선보이며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이날 스카프 멤버들은 순백의 무대의상을 입고 신인 아이돌의 풋풋함을 뽐내며 깜찍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리더인 타샤의 청순한 외모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형같은 외모!" "싱가포르 멤버인데 한국말로 노래 잘하네" "오랜만에 청순미인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스카프의 관계자는 "타샤는 예쁜 외모와는 달리 소탈한 성격으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주고 있는 든든한 멤버다"며 "굉장한 체력과 근성이 있기 때문에 늘 기대 이상의 것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프는 한국인 멤버(솔, 제니)와 싱가포르 멤버(타샤, 페린)으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오! 댄스'는 가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작사, 작곡했다. 스카프는 23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과 SBS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순한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스카프 리더 타샤.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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