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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신민아가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22일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제작진은 다수의 귀신들과 결투를 벌이는 아랑(신민아)의 액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왈패이자 귀신들의 고수레 다툼에서도 꼭 빠지지 않는 아랑은 이런 거칠고 당찬 성격 때문에 다른 귀신들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공개된 스틸컷에서 아랑은 결국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 원귀들에게 잡혀 혼자 다수의 귀신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흔히 귀신의 싸움이라면 갑자기 바람이 불고, 마른하늘에서 벼락이 치는 장면을 연상하게 되지만 사진 속에서 귀신 아랑은 상대의 팔을 물고, 소쿠리를 뒤집어씌우고, 발길질을 하는 등 오로지 몸싸움만으로 다수의 귀신을 상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민아의 액션연기가 펼쳐질 '아랑사또전' 3회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액션연기를 선보인 배우 신민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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