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최향남, 밝은안과21병원 7월 MVP 수상
2012-08-22 19:02:09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최향남(41)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되어 22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향남은 7월 한 달간 평균자책점 3.38, 1홀드 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이 했고, 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최향남은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가운데 절반인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최향남(오른쪽).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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