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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2012 제3회 AVC컵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
이번 대표팀에는 2014 아시안게임과 2016올림픽에서 주축으로 활약할 대학선수들이 대거 선발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젊은 선수들의 역량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빈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인 베트남, 일본,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조별 라운드를 거쳐 8개팀이 다시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2012 제3회 avc컵 남자배구대회 최종엔트리>
감독 = 박기원
코치 = 김찬호(경희대)
선수 = 황동일(대한항공), 박진우,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이상 경기대), 이강원, 진성태(이상 경희대), 구도현, 심경섭, 오재성, 전광인(이상 성균관대), 손현종(인하대)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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