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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34. 본명 고영준)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영준은 오는 12월 1일 세 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영준의 예비신부는 현재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영준은 “지난해부터 교제한 세 살 연하의 여자 친구가 있다. 연예인은 아니며 의상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특히 영준이 올해 초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 보다 그대가’의 주인공이 예비신부인 셈이어서 눈길을 끈다.
브아솔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영준이 올해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웨딩마치로 장식,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일 세 살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하는 브아솔 영준.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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