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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케이티 페리(27)와 유명 블루스 뮤지션 존 메이어(34)가 연인관계를 청산했다.
미국 US매거진은 23일(현지시각)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 커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페리 측 관계자는 “(페리는) 메이어와의 이별에 속상해 하고 있다. 그와 진지한 관계라고 생각지 않는 것 같았지만 상처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1월 전 남편 러셀 브랜드 와의 이혼 후 지난 6월 말부터 존 메이어와 열애에 빠졌다.
두 사람은 LA 인근의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고, 페리 측 또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존 메이어는 세 차례 그레미어워즈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뮤지션으로,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는 학력에 작사, 작곡에 능한 신세대 블루스 싱어송 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케이티 페리-존 메이어. 사진 = 공식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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