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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진세연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다섯손가락'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진세연은 지난 23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 문화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진세연은 극중 피아노에 관한 타고난 감성을 지닌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 홍다미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분은 지호(주지훈)의 연주회에 오빠 우진 역의 정은우와 함께 참석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진세연은 프린트된 원피스에 흰색 가디건을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함께 촬영이 있었던 채시라, 주지훈을 비롯한 전국환, 차화연, 장현성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 "선배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녀의 인사에 연기자들은 "같이 잘 해보자"고 답했고, 진세연은 "감사합니다"라며 미소를 띄었다.
또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 때 진세연과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들은 그녀를 보고 먼저 인사를 건네면서 첫 촬영을 차분하게 도와주기도 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에서 극중 다미로 출연하는 진세연의 첫 등장은 9월 1일 밤 9시 50분 5회 방송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다섯손가락' 첫 촬영에 나선 진세연(위쪽사진), 정은우와 등장하는 진세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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