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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도선수 송대남이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팬임을 수줍게 고백했다.
송대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시합 전 씨스타의 노래를 들으며 긴장을 푼다"고 털어놓으며 "4명의 멤버 중 특히 효린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에 '효린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가래 섞인 목소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송대남은 효린에게 수줍게 영상편지를 보내 거친 유도선수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그 밖에 송대남은 체급을 올리기 위해 손연재 선수가 한 달 동안 먹을 양을 하루에 먹을 수 밖에 없었던 눈물겨운 노력을 공개하는 등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5일 방송.
[씨스타 효린의 팬임을 자처한 송대남 선수.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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