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세인이 서인국의 아내가 된다.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의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의 아내 미림 역할에 김부겸 전 국회의원의 딸로 유명한 배우 윤세인이 캐스팅됐다.
윤세인은 지난해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한 신인으로 두 번째 작품인 '아들 녀석들'에선 바람둥이 유승기를 남편으로 둔 아내 박미림 역할을 맡는다.
박미림은 속도위반으로 유승기와 결혼했지만 끊임없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고생하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며느리이자, 아이를 잘 보살피는 엄마로서의 모습도 있는 속 깊은 캐릭터다.
지난 10일에 첫 대본 연습을 통해 윤세인은 서인국과 부부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곧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세인과 서인국의 커플 연기가 기대되는 '아들 녀석들'은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된다.
[배우 윤세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