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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출전한 볼튼이 노팅엄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볼튼은 2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12-13시즌 챔피언십 3라운드서 2-2로 비겼다. 볼튼은 이날 무승부로 인해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의 이청용은 노팅엄전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서 노팅엄은 전반 14분 맥구건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볼튼은 전반 38분 이글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글스는 페널티지역서 케빈 데이비스의 어시스트에 이어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양팀이 한골씩 주고받은 채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볼튼은 후반 3분 소르델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소르델은 케빈 데이비스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노팅엄은 후반 11분 레이드가 재 동점골을 기록했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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