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적토마' 이병규(LG·9번)의 질주가 어느새 통산 1500번째에 접어 들었다.
이병규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말 1사 만루에서 첫 타석을 치르고 통산 1500번째 경기 출장을 마크했다.
이병규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첫 타석에서 팀에 선취 득점을 안기는 타점을 올렸다.
한편 이병규의 1500경기 출장은 한국프로야구 통산 27번째 기록이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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