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완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서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0-2로 졌다. 구자철은 뒤셀도르프전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9분 외를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서 아우크스부르크는 반체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구자철, 모라벡, 무소나가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어와 오틀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오츠졸렉, 랑캠프, 산코, 베르하에그가 맡았다. 골문은 예취가 지켰다.
이날 경기서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모라벡 대신 시오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반면 뒤셀도르프는 후반 23분 샤힌이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뒤셀도르프는 후반 34분 샤힌이 또 한번 함부르크 골문을 갈라 점수차를 벌렸고 뒤셀도르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구자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