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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의 하차로 논란이 일고 있는 SBS 주말극 ‘다섯 손가락’이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5일 방송된 ‘다섯 손가락’은 1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특히 ‘다섯 손가락’ 이날 방송분은 은정이 하차한 이후 첫 방송. 논란이 일고 있지만 드라마 자체적으로 봐서는 시청률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이 상승세가 드라마 자체의 입소문 때문인지, 은정 하차로 인한 시청자의 반감 감소 혹은 인지도 상승인지는 알 수 없다.
[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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