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녹화에는 이용대 선수와 펜싱 에페 여자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신아람 선수는 평소 국가대표 선수 중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로 이용대 선수를 꼽았다. 신아람 선수는 "선수촌 내에서 이용대 선수를 보면 연예인 보는 느낌으로 보게 된다"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평소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았던 이용대는 "지금 신아람 선수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신아람 선수는 런던올림픽 중 최고의 핫이슈였던 '1초 오심 사건'에 대해 "1초가 멈춰서 안 갔지 않나. 아마 그 시간은 아직도 가지 않았을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은 26일 오후 4시.
[이용대-신아람. 사진 = MBC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