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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카라의 강지영이 남자친구 때문에 울어봤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해 "울어봤다. 남자 때문에 울어봤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게 돼 데뷔하기 전까지 만난 오빠가 있다. 편지를 써서 창문으로 던져서 체육시간에 받고 그랬다. 그런데 그 오빠가 바람을 폈다"고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헤어졌다. 쿨하게. 그런데 눈물이 났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며 울었다"며 당시 불렀던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장난스럽게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한 강지영. 출처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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