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25일 지역과 함께하는 주니어 다이노스 베이스볼 아카데미 2012 수료식을 진행했다.
주니어 다이노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는 지역 야구 유소년들에게 야구를 통한 즐거움뿐 만 아니라 야구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창원시 체육회, 창원시 야구 연합회와 함께한 순수 야구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다이노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마산야구장과 용마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초등부 야구팀 코칭스태프가 직접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야구 이론 및 실기를 지도하였다.
이날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후 진행된 수료식에는 이태일 대표이사 및 구단 관계자, 창원시 초등부 야구팀 감독 및 코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109명의 수료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이태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 창원, 경남 지역 어린이들과 더 밀착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모두가 건강하게 수료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다이노스의 건강한 야구와 함께 모든 주니어 다이노스 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주니어 다이노스 베이스볼 아카데미 2012 수료식.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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