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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주상욱에게 무한 경쟁심을 발동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멤버들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격 멤버들은 각자 여의도 KBS앞 까지 자전거로 출근하는 미션을 하게 됐다. 제작진은 각멤버들의 집 앞 혹은 미용실까지 자전거를 끌고 갔다.
김준호 또한 집 앞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찾아온 제작진에게 “20분 동안 머리를 세팅했는데, 너무하다”라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이어 김준호는 함께 ‘남격’에 투입된 주상욱을 언급하면서 “㈜상욱이도 하는거 맞지?”라고 묻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선글래스를 착용하면서도 “이런걸 써줘야 할리우드 배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제작진 또한 자막으로 ‘주배우 보고 있나?’라고 편을 들어줬다.
[김준호.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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