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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김준현이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수영실력을 자신했지만 그 결과는 초라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멤버들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격 멤버들은 수영훈련을 위해 모였고 김준현은 초대 손님으로 참여했다.
김준현은 “어린시절 수영을 했었다”고 말하며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윤형빈 또한 “검도 전국체전 출신”이라며 엄친아인 그의 경력을 늘어 놓았다.
자신 있게 입수한 그는 엄청난 물보라를 튀겨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10여 미터 밖에 가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한 것.
물위로 나온 김준현은 침울함을 감추지 못하고 “나 집에 갈래”라고 볼멘소리를 늘어 놓았다.
[김준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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