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상위 스플릿 진입이 불발된 대구의 모아시르 감독이 서울전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구는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서 0-2로 패해 8위에게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진입에 실패했다. 모아시르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경기가 힘들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선수들이 한계까지 최선을 다했다. 아쉽지만 좋은 팀을 상대로 준비를 잘했다"고 말했다.
전반전 종반 하대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선 "전반전에 정말 좋지 못한 시간에 실점을 했다. 후반전에 선수들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골로 인해 분위기가 반전됐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보름여 간의 휴식기에 대해 모아시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체력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휴식기가 너무 귀중하고 선수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휴식 이후 전술과 체력을 보강하겠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있어 좀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계속 8위에 있다가 떨어졌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가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지만 강등권과는 격차가 있는 상황에 대해 "우리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이고 아마추어가 아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할 의무가 있다. 우리 선수들은 매달 월급을 받는다.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아시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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