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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윤석의 소속사가 그의 감독데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김윤석이 국내 유력투자배급사와 손을 잡고 연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추격자', '전우치', '황해', '완득이'에 이어 최근 천만관객을 돌파한 '도둑들'까지 충무로에서 무게감 있는 행보를 보여운 김윤석이기에 그의 감독 데뷔 소식은 큰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그러나 김윤석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사실 무근"이라며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인데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윤석은 영화 '남쪽으로 튀어' 촬영을 마무리 중이다. 9월 중순 크랭크업한 뒤 차기작으로는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가 거론되고 있다.
[김윤석.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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