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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지난 4월부터 이병헌의 집에 방문한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배우 이민정과 열애중인 이병헌의 가족과 잘 안다고 밝힌 주민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동네주민은 이민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신문과 방송에서 계속 나오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민정의 방문에 대해 "(이병헌의 집에) 지난 4월부터 왔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봤다. 집에서만 잠시 있다가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주민은 또 이민정에 대한 이병헌 어머니의 생각에 대해서는 "얌전하다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소문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져나왔지만 그때부터 양측 소속사는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그러나 결혼설이 재차 불거지자 이병헌은 지난 19일 자필편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은 사실이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
[이병헌의 집에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했다고 밝힌 이병헌의 동네주민.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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