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24일 출산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중"

최자혜, 24일 출산 "아이도 엄마도 건강"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최자혜(31)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최자혜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4일 드디어 출산했어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답니다. 그동안 신경써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용.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축하 꽃바구니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최자혜의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마만 닮았으면 아기 귀여움은 걱정 없겠어요", "축하합니다. 행복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보냈다.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한 최자혜는 드라마 '강적들', "로비스트', "굳세어라 금순아', '대장금', '제빵왕 김탁구'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 2010년 11월 동갑내기 회사원 조남웅씨와 결혼했다.

[2세를 출산 소식을 알린 배우 최자혜와 축하 꽃바구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최자혜 트위터 출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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