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계적인 혼성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 윌 아이 엠이 화성에서 노래를 발표한다.
27일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윌 아이 엠의 신곡 '리치 포 더 스타즈'가 화성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국 시각으로 28일 오후 1시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미 항공우주국(NASA) 주관 교육 이벤트에서 공개되는 '리치 포더 스타즈'는 화성 표면에 도착해 있는 항공우주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에 전송, 방송될 예정이다.
큐리오시티는 미국이 발사한 3세대 화성탐사 로봇으로 지난해 11월 발사돼 지난 6일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화성에서 음원이 공개되는 순간은 나사TV로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윌 아이 엠. 사진 =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