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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류시원과 아내 조모 씨 사이 이혼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류시원과 류시원 아내 조모 씨의 1차 이혼조정은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
조 씨는 지난 3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이어 가정을 지킬 의지를 밝혀왔던 류시원 역시 법무법인 바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지난 달 31일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조 씨는 3월 이혼조정신청을 내던 당시 선임했던 담당변호사를 해임하고 현재는 홀로 절차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변호인이 있을 경우, 조정일에는 본인이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류시원이 직접 법원에 출석할 가능성은 적다.
한편 이들 두 부부의 이혼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딸을 위해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오던 류시원은 지난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부터 시작이다. 마니 힘들겠지만 내 딸 현서를 생각하며 사랑해. 현서야"라는 글을 통해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류시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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