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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2011년 KBS 출연료 1위를 차지했다.
27일 KBS가 국회 문방위 소속 전병헌 의원(민주통합당, 서울동작구 갑)에게 제출한 '2011년 KBS 출연료 상위 10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을 진행하고 있는 신동엽은 2011년 한해 총 출연료 6억 950만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수근으로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1박 2일' '김승우의 승승장구' 등에 출연하면서 5억 9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에 출연한 이태곤은 5억 2200만원으로 3위에 올랐으며, '스펀지' '자유선언 토요일'에 출연한 이휘재는 4억 7100만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감우성은 대하사극 '근초고왕'에 출연하면서 4억 4000만원을 받아 5위를 차지했으며,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4억 3900만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김지수('근초고왕' 4억), 김승우('김승우의 승승장구' 3억 5000만원), 반효정(전원드라마 '산너머남촌에는', 일일드라마 '우리집여자들' 3억 3130만원), 박명수('해피투게더', '스쿨 버라이어티 백점만점' 3억 21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1년 KBS 출연료 1위를 차지한 신동엽(위), 2011년 KBS 출연료 상위 10위 현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병헌 의원실 자료]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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