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튼)이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볼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돼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위건이 이청용 영입에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적료가 700만파운드(약 126억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영국 주간지 더 피플 역시 "이청용의 몸값이 1000만파운드(약 180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며 위건으로의 이적을 점쳤다.
만일 이청용이 1000만파운드에 가까운 이적료로 팀을 옮긴다면 지난 25일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이 기록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고 이적료인 600만파운드(약 106억원)를 경신하게 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의 이적료는 500만파운드(약 90억원)였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