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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예정됐던 국내 팬사인회 일정을 연기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슈퍼주니어가 태풍 볼라벤 탓에 예정보다 하루 늦은 28일 오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중국 광저우에서의 팬사인회 일정으로 중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이어 28일 앨범 발매 기념으로 예정됐던 국내 팬사인회도 일정을 조정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서울 청량리의 한 음반숍에서 이날 오후 5시 팬사인회를 열 계획이었는데 만일을 대비해 태풍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고자 내달 5일로 날짜를 미뤘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트랙스 정모가 일일 DJ를 맡았던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는 이날 DJ 신동이 돌아와 라디오 부스를 지킨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팬사인회를 연기한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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