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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이 조기종영 될 예정이다.
'맛있는 인생' 관계자는 2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드라마 조기종영이 논의되고 있다. 아직 최종적으로 통보를 받지 않았지만 2주 정도 앞당겨 종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맛있는 인생'은 최근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5부작이 결방됐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결방된 부분을 채우지 않고 총 45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현재 마지막 촬영은 오는 9월 16일로 예정된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또 차기작이 '내사랑 나비부인'으로 결정된만큼 10월 초로 첫방송 날짜를 맞출 계획이다.
한편 '맛있는 인생'은 형사출신인 한식당 주방장 아버지 장신조(임채무)가 네 딸을 향해 펼치는 투텁고 깊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기종영을 논의중인 '맛있는 인생'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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