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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드라마 '각시탈'의 심슨 버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각시탈 심슨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주요 인물들이 애니메이션 심슨의 캐릭터로 재탄생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심슨 속 캐릭터들과 비슷하면서도 극중 역할과 절묘하게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날카로운 눈매와 2대8 가르마를 타고 있는 주원의 캐릭터나 각시탈 현상수배 종이를 들고 있는 박기웅의 캐릭터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또 유독 큰 코를 자랑하는 신현준의 캐릭터에는 극중 죽음을 맞이한 것을 암시하듯 머리 위에 천사 링을 달아놔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제대로 그렸네" "주원 정말 닮았다" "신현준 코랑 엔젤링. 속눈썹까지 깨알같네" "특징을 제대로 잡아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각시탈 심슨 버전'.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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