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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오는 9월 1일 새 싱글 '그XX'로 3년 만에 컴백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지드래곤의 파격적인 이미지와 새 싱글을 암시하는 문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지드래곤은 금발올림 머리에 붉은색과 검정색이 혼합된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새 싱글 제목으로 예상되는 '그XX'라는 문구다. 이 이미지는 지드래곤 작사, 지드래곤, 테디, 서원진 공동작곡으로 표시된 '그 XX'가 과연 어떤 곡일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며 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드래곤의 새 음악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프로모션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지드래곤의 앨범 발표 및 방송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함구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새 싱글 '그XX' 이미지.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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