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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서울을 출발해서 10박 11일 일정으로 아프리카 케냐, Garsen 지역을 다녀오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국에 지난 11일 도착했다. 이성혜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봉사활동을 다녀온 소식과 사진을 자신의 홈피에 올려 놓으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번 아프리카 케냐를 10박 11일 일정으로 다녀온 목적은 UN과 NGO월드휴먼브릿지 홍보대사로 그동안 모금한 비용으로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을 전달하러 여러 마을과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직접 모기장을 설치도 해 주고, 모기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에는 케이블 기독방송 CTS가 함께 동행해서 7000미라클 방송(말라리아후원금 모으기방송)을 위해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성혜씨는 나이로비(케냐 수도)로 돌아가서는 자신이 맡고 있는 국제백신기구(IVI)홍보대사의 자격으로 필드사이트를 방문해서 현재 아프리카에서 어떤 봉사활동 프로젝트들이 진행중인가 파악하고, IVI의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한 현장수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을 ‘역시 얼굴도 최고 마음도 최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 갖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한국의 미를 빛내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2012년 말에 전세계 미인들이 모이는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씨는 유명 디자이너 김영세씨와 함께 다양한 컨셉 촬영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아프리카서 봉사활동중 아이들과 촬영한 미코 진 이성혜(왼쪽)]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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