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세호 기자]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넥센의 경기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은 경기 취소 전까지 오후 내내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강한 바람으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9월 29일 치러질 예정이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된 대전 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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