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28일 프로야구 전 경기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구장,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문학구장,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대전구장,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군산구장 경기가 태풍 볼라벤의 여파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 중 잠실 두산-LG전은 9월 17일, 대전 한화-넥센전은 9월 29일 치러질 예정이다.
[태풍 볼라벤의 여파로 경기가 취소된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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