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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로버트 패틴슨은 옛 연인의 외도를 극복하고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게 되는 것일까.
로버트 패틴슨은 4년동안 연인 관계였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살았던 집을 팔 계획이다.
US매거진 등 미국의 연예매체는 28일(이하 현지시각) "패틴슨은 로스앤젤레스의 집을 팔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패틴슨은 2011년 가을에 이 집을 구입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약 1년간 동거 했다.
그의 측근은 "패틴슨은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이 곳에 있다고 말했다"고 집을 처분하는 이유에 대해 귀띔했다. 또 다른 측근은 패틴슨이 이제는 스튜어트의 외도에 대해 많이 극복한 상태라며 "그는 더이상 스튜어트를 미워하지도 않으며 화가 나 있는 상태도 아니다. 다만 그녀가 저지른 일에 대해 이해를 못할 뿐이다.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신경쓰고 있다"고도 말했다.
패틴슨이 연인의 외도와 결별을 극복하는 와중에, 스튜어트는 여전히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 우는 등 자신이 저지른 일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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