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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우즈(65)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선정됐다.
미국 언론 허핑턴포스트는 27일(현지시각) 최근 비영리단체 수퍼스칼라(SuperSchola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우즈가 10번째 인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IQ 180의 제임스 우즈는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 언어 과목에서 만점을, 수학 과목에서 779점을 획득했다.
제임스 우즈는 1960년대 말에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영화와 텔레비전 속의 작은 역할을 맡으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2012년 18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영화/미니시리즈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제임스 우즈는 우리에게 '어니언 필드'(1979)와 '어게인스트'(198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살바도르'(1986) 등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는 한국 기업인 김웅용(50)씨도 선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뽑힌 배우 제임스 우즈. 사진 = 미국 CBS 드라마 ‘샤크’ 포스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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