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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새 앨범 선공개곡인 '그XX'에 자발적으로 19세 미만 청취불가(이하 19금)를 표기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YG) 측은 29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오는 9월 1일 3년 만에 발표하는 지드래곤의 선공개곡인 '그 XX' 발표 공지 이미지를 '19금'으로 자체표기 했다.
이와 함께 YG는 신설된 영등위의 뮤직비디오 등급제 신청 시는 물론 모든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에 지드래곤의 신곡 '그XX'에 '19금' 등급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통상 19세 미만 청취불가를 표기하는 경우는 음원이나 앨범이 발표된 후 사후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하지만 이번 지드래곤의 경우처럼 음원이 발표되기도 전에 자발적으로 '19금'을 요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에 지드래곤의 신곡 '그XX'가 담고 있는 내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3년 만에 발표한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는 사흘 만에 조회수 67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적으로 19금 표기를 한 지드래곤의 신곡 '그XX' 티저 이미지.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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