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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40)이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을 제치고 대표 '꽃중년' 연예인으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유부남이어도 설레는 '꽃중년'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만715표 중 3635표(33.9%)의 지지를 얻은 유재석은 성실하고 반듯한 생활 태도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얻으며 전세대에 걸쳐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장동건이 2983표(27.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데뷔 때부터 '잘 생긴 남자'의 대명사로 꼽히며 여성들의 '사랑'과 남성들의 '동경'을 동시에 받았다.
3위에는 1793표(16.7%)로 밴드 YB의 윤도현이 뽑혔다. 시원한 가창력과 유쾌한 말솜씨, 동안 외모 등 여러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배우 이성민, 조성하, 차승원, 이선균 등이 뒤를 이었다.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배우 장동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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