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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티아라 사태'로 홍역을 앓고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티아라의 컴백에 네티즌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유력한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9월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활동했던 티아라는 후속곡으로 컴백무대를 꾸민다.
이어 티아라는 9월 7, 8, 9일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의 무대에도 연달아 오를 예정이다.
이같은 사실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가 나오라고 했나? 사과 한마디도 안했다! 개 무시 하는거야?" "답없다. 그냥 무시가 답인듯"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구나"라는 등 부정적인 댓글이 일색이다.
반면 비난 여론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티아라 파이팅!! 지난 일은 잊고 새로운 시작 하세요" "이쁜 모습 기대합니다. 티아라 사랑합니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도 있었다.
지난 7월 말 '왕따설'로 불거진 일명 '티아라 사태'는 멤버 화영을 계약해지한다는 내용의 소속사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멤버 은정의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 하차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논란이 됐다.
[최근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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