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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유부남이 됐다.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 제작진은 30일 극 중 바람둥이 셋째 아들 서인국과 아내 윤세인의 발랄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아들 녀석들'에서 유부남으로 등장하는 서인국이 아내 윤세인과 찍은 가족사진이다. '아들 녀석들'에서 속도위반으로 자유로운 싱글 생활을 접고,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택해야 했던 서인국과 윤세인이지만 가족사진 속에서는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발랄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인국은 극 중 아들로 나오는 홍은택 군을 "아들"이라고 부르며 친근하면서도 장난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익살스런 장난도 치며 화목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만들었다.
서인국이 유부남 연기를 선보이는 '아들 녀석들'은 '무신' 후속으로 9월 22일 첫 방송된다.
[배우 윤세인, 홍은택, 서인국(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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