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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독고영재가 수집광의 면모를 보였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독고영재가 출연해 화이트 톤이 인상적인 새 집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카메라 박물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카메라들이었다.
독고영재는 "10대 후반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했다. 그 때부터 이렇게 모은게 많아졌다 약 40년 가까이 모은 것이다"라고 밝히며 카메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드레스룸에는 수많은 청바지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함께 출연한 이보희가 "이렇게 해 놓으면 아내가 싫어하지 않느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독고영재는 "여기 있는 것 보다 더 많다. 몇 백 벌은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독고영재는 집들이를 위해 평소 친한 배우 이계인, 이휘향, 김민희 등을 초대했다.
[수집광의 면모를 드러낸 독고영재(맨 위).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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