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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안무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명 극장 벨라스코 극장(The Belasco)는 오는 9월 1일 '강남스타일'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를 개최한 벨라스코 극장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댄스 경연대회에 대한 소식을 공지하며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 대회의 타이틀은 '강남스타일 파티(Gangnam Style party)'이며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접한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이 비디오를 정말 좋아. 완전 재밌어! 이 안무 꼭 좀 배워야 할 것 같은데, 누구 가르쳐줄 사람 없나요? 하하"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벨라스코 극장에서 개최되는 '강남스타일' 댄스 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출처 = 벨라스코 극장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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