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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사찰음식에 놀라운 식욕을 보였다.
수지는 최근 KBS 2TV '청춘불패2' 촬영을 통해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대부도 쌍계사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수지, 개그우먼 김신영과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 장현승이 함께했다.
이들은 사찰음식 전문가인 대안스님과 함께 사찰음식 만들기, 명상, 참선, 힐링체조 등을 체험했다.
대안스님이 차려낸 사찰음식을 맛 본 출연자들은 평소 먹는 음식과 다른 맛에 "맛있다"를 연호하며 음식이 담긴 그릇을 싹싹 비우는 등 왕성한 식욕을 보였다.
특히 수지는 촬영 도중에도 스님에게 사찰음식의 레시피를 꼼꼼히 물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대안스님은 "바쁜 스케줄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잠깐의 시간이나마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고 싶다"며 손수 준비한 음식과 차를 대접했다. 이어 "이 곳에서 배운 힐링의 시간을 마음에 새겨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 나가라"고 멤버들에게 조언했다.
수지, 용준형, 장현승의 템플스테이 체험기는 '청춘불패2'는 오는 9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찰음식에도 폭풍식욕을 보인 수지. 사진 = KBS 2TV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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