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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가 생생한 특수효과가 가미된 4DX로 선보인다.
'링컨:뱀파이어 헌터'는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이 뱀파이어 헌터였다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스타일리쉬한 액션, 웅장한 사운드, 생생한 3D 영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링컨:뱀파이어 헌터'는 2D와 3D에 이어 전국 CGV 4DX 상영관에서 상영돼 기대감을 높인다. 4DX는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사전 제작단계에서부터 치밀한 계획하에 구현해낸 생생한 3D 입체화면에 모션, 바람, 연기 등의 특수효과가 삽입됐다. 덕분에 달리는 말 떼들 틈에서 벌이는 추격신, 불타는 철로를 질주하는 기차 위에서 벌이는 액션 등이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국내 개봉에 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LA CGV에서 가진 시사회에서 4DX를 먼저 검증했다.
이십세기폭스 본사 존 스튜어트 영업부 부사장은 시사 후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실감나는 4DX 효과에 아주 만족스러워했으며, 4DX 스태프들의 노력과 실력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
[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 스틸컷.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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