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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오는 9월 6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은 출연진과 배우들이 모여 시청하기로 결정했다.
'각시탈' 제작 관계자는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드라마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9월 6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각시탈'을 시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을 마지막 방송 당일까지 할 것 같지는 않다"며 "오누 6시나 7시부터 모여 식사를 하고 마지막회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당초 KBS 홀에서 종방연을 진행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그날 KBS 홀에서 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가 잘 돼 모두들 기뻐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각시탈'은 현재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9월 6일 종영하는 '각시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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