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 '힘찬 관절 건강전도사' 나섰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힘찬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힘찬 관절 건강전도사’로 나선다. 29일, 병원을 방문해 위촉장을 전달받은 김병만은 병실 환자들을 방문, 쾌유를 기원하며 꽃다발을 전해주고, 사인회를 여는 등 힘찬병원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병만씨는 “원래 타고난 건강 체질이지만 많이 쓰는 관절 부위에 평소 만성 통증을 느꼈었다.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운동 치료도 받아보니, 왜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관절의 달인지 알 수 있었다. 자부심을 갖고 힘찬병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BS 개그콘서트 ‘달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병만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2’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정글, 시베리아 지역 등을 누비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또 얼마 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인연을 맺은 김연아의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하며 피겨스케이터로의 멋진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이밖에 JTBC에서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힘찬병원 관계자는 “힘든 도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김병만씨가 관절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김병만. 사진 = 모스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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