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의 손 크기가 화제다.
김연경은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남다른 크기의 손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준석 앵커는 김연경에게 "배구선수 치고 큰 손에 속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키에 비해 손이 크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연경의 키는 190cm로 장신이다.
이에 호준석 앵커가 "얼마나 크냐"며 자신의 손을 김연경 손에 갖다댔다. 손 크기를 비교한 결과 김연경의 손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컸다.
호준석 앵커는 "저보다 크시군요. 제가 키가 작아서"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한편 김연경은 이날 방송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에서 있었던 일화를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뛰게 된 소감 등을 밝혔다.
[큰 손을 공개한 김연경(맨 위).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