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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포미닛 허가윤(왼쪽)과 현아가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오즈세컨' 런칭 15주년 기념 전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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